오늘은 교회 끝나고
일본 라멘을 먹으러 갔어요.
예전에는 교회에서 점심을 먹고왔는데
코로나 터지면서 이제 교회 부엌도
문을 닫아 버렸답니다.
예배가 끝나면 12시반 정도라서
배고플 시간이거든요.
아들이 일본 라멘이 먹고 싶다고 해서
'하카타야 라멘'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요기는 호주 브리즈번 써니뱅크 플라자에 있는
'하카타야'예요.
마운트 그라밧, 와리갈로드, 시티등 체인점이
여러군데 있지만 저는 여기 써니뱅크 플라자점이
맛있더라구요.
또 한가지 좋은점은
무료 사리 !!!!!!!
다른곳에서는 사리 추가 2불정도 받는데
여기는 공짜로 사리 더 줘요.
<하카타야 라멘 메뉴>
아들과 저는 양이 많지 않아서
일인 일 라멘 하면 다 못먹어서
라멘 하나시켜서 사리 추가하고
교자를 시켰어요.
오늘 주만한 메뉴는 미소 라멘
메뉴판에 고추그림 갯수에 따라
매운 정도를 생각하시면 되요.
미소라멘은 맵지않아서
아들과 나눠먹기 따 좋아요.
매운것 좋아하시는 분은 고추 3개짜리
3번메뉴 시켜보시는것도 추천
미소라멘 색깔은 빨간데 구수하니 맛있고
전혀 안매워요.
예전에 일본 여행했을때 먹었던
현지에서 먹은 라면보다 더
맛있는것 같아요.
공짜로 준 사리 양이 엄청 많죠.
고기가 엄청 부드럽고 맛있어요.
교자는 사진 찍을 틈도 없이 순삭
하카타야 라멘 체인점 여러군데 있으니
일본 라면 생각날때 한번 드셔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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